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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쿠킹 클래스로 '센스있는 남편' 준비

'예랑의 자격' 쿠킹 클래스 시즌 2 개최, 디오스 광파오븐 이용한 요리 교육

백혜정 기자 기자  2012.09.20 09: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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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는 ‘요리하는 남편’이 낯설지 않은 트렌드를 반영, 디오스 광파오븐 커플 쿠킹 클래스 ‘예랑의 자격’ 시즌 2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부간 평등한 가사노동을 위한다는 취지로, 예비 신랑이 요리를 배우고, 예비 신부가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LG전자가 쿠킹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시즌2에선 9쌍의 예비부부를 선발하며, LG 베스트샵 홈페이지에서 응모가 가능하다.
LG전자에 따르면 앞서 5월 진행한 시즌 1에선 총 18쌍 모집에 2000명이 신청해 인기를 모았다. 시즌 1에 참가한 김대석(32)씨는 “직접 근사한 요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며 “결혼 후 요리 하는 것에 자신감이 생겼고, 아내와 함께 요리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2에선 예비부부 9쌍을 선발하며, LG 베스트샵 홈페이지에서 응모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0월16일이며, 쿠킹 클래스는 10월20일 CJ 백설 요리원에서 진행된다. 또, 참가한 예비부부에겐 테팔 매직핸즈 멀티 5P를 제공한다.

시즌2 쿠킹클래스에 사용되는 ‘LG 디오스 광파오븐’은 오븐, 전자레인지, 발효, 스팀, 슬로우쿡 등 9가지 기능을 수행한다. 아울러 120여가지 자동요리 메뉴기능으로 조리법을 몰라도 다양한 조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LG전자 김정태 한국HA마케팅 담당은 “이 같은 클래스를 개최함으로써 예비부부에게 보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뤄가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의 모습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