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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아이나비 AIR' 스마트폰 앱 선봬

실시간 교통정보 반영…보다 빠른 길 안내

김경태 기자 기자  2012.09.20 09: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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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내비게이션과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084730)가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AIR(에어)' 시범서비스를 19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서비스를 보이는 '아이나비 AIR'는 스마트 폰에 특화됐으며 자주 가는 목적지를 바탕화면에 아이콘으로 등록해 터치 한번으로 목적지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AIR’'시범 서비스를 기념해 '아이나비 AIR'를 설치하고 실행할 경우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돼 주유상품권, 커피 도너츠 세트 등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집·회사 등과 같이 자주 가는 목적지를 바탕화면 아이콘으로 등록해 아이콘 클릭 시 자동으로 '아이나비 AIR'가 실행되고 경로 안내를 바로 시작한다. 또 문자 메시지를 통한 손쉬운 목적지 공유 기능이 있어 문자 메시지로 약속 장소 등 특정 목적지에 대한 링크를 친구 또는 지인들과 공유해 간편하게 길 안내를 할 수 있다.

'아이나비 AIR'는 15년간 축적된 방대한 지도 정보와 TCON+ 등 아이나비의 실시간 교통정보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빠르고 정확한 길 안내 기능을 제공한다.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아이나비 AIR'는 사용자가 원하는 길의 어느 구간이 막히고 어느 구간이 원할한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국내 내비게이션 최초로 고해상도 파노라마 사진의 'Daum 로드뷰' 기능을 제공해 낯선 목적지를 방문하기 전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 구글 음성인식 기능을 통한 △음성 검색 기능 △간편한 길안내 정보를 보여주는 'GPS 모드' △차량 전면 창에 반사돼 주행 정보를 제공하는 'HUD(헤드업 디스플레이)' 모드 △손가락 움직임으로 지도 축소·확대 △현 위치 이동 △최근 목적지 이동 등 주요 기능을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는 '아이나비 제스처' 기능 △지도 상에 바로 표시되는 유가정보 등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AIR'는 실시간 교통정보 기술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아이나비만의 빠르고 안전한 길안내를 제공하는 새로운 제품 라인업"이라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다양하고 고도화된 제품에서 '아이나비 AIR'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나비 AIR'는 현재 구글플레이를 통해 안드로이드 기반의 디바이스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용 디바이스도 곧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