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장쑤성 난징시 푸커우취 용펑소학교(南京市浦口区永丰小学)에 6번째 ‘아름다운 교실’을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수 있도록 中 용평소학교에 중국 전통악기 고쟁 등을 기증했다. |
특히 이번에는 금호타이어와 함께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교육용 컴퓨터 36대와 도서 1000권 등 교육용 비품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피아노(1대)와 중국 전통악기인 고쟁(15대)을 기증했다.
친비치앙 교장은 “전통악기 수업에서 가장 필요했던 고쟁을 이번에 지원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연주하는 소리로 학교가 가득 채워질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윤 사장 역시 “꿈과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는 뜻 깊은 선물을 줄 수 있게 돼 참으로 기쁘다”며 “한·중간 최다 운항 글로벌 항공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의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는 지난 3월 옌지 투먼시 제5중학교를 시작으로 △창춘 지우타이시 조선족학교 △웨이하이 반월만 소학교 △다롄 와팡디엔시 라오후툰 소학교 △옌타이시 무핑구 따야오 중학교와 자매결연하고 교육비품을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오는 2014년까지 중국에 취항하는 전 지역을 대상으로 ‘1지점 1교’ 자매결연 활동을 확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