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제철(004020)이 소외된 이웃들의 추석 차례상 차리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수용품을 선물했다.
현대제철은 저소득층에 제수용품을 전달하는 동시에 지역 복지기관에 35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기도 했다. |
각 사업장 직원들은 약과·곶감·건나물 등 제수용품을 담은 선물세트를 들고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해 추석인사를 건네면서 선물을 전달했다.
또 현대제철은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인천·포항·당진 등 지역 복지기관에 35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해 전통시장 살리기에도 동참한다.
이번 행사는 현대제철이 현대차그룹과 함께 매년 설·한가위마다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펼치는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추석맞이 선물 나눔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추석에 꼭 필요한 물품들이라 더 의미 있었고 또 선물보다 직접 방문한 것을 더 반가워하셔서 뿌듯했다”며 “다음 선물 나눔 행사에도 꼭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