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지난 27일 브라질 한인회(회장, 박동수)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상파울로 봉헤찌로에서 가장 가까운 클럽인 찌에떼 클럽(CLUBE TIETE)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이 클럽을 한인 클럽화 할 계획이다.
![]() |
||
이 계약에는 영주권자, 비영주권자, 또는 국적을 불문하고 한인회가 추천하는 모든 사람에게 클럽을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을 발부하도록 되어있으며, 계약기간은 10년이다.
클럽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6개월 단위로 200헤알(월 35헤알)을 납부해야 하지만, 한인회에서 추천서를 받은 사람은 6개월에 120헤알을 납부하면 된다. 또한, 0~6세까지는 무료 입장, 7~12세 또는 65세 이상은 반액인 10헤알이다.
한인회에서는 2월 3일(토)을 Clube 방문의 날로 정해 클럽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했으며 휴식을 취하면서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인회에서는 이 크럽을 이용해 각종 문화행사 및 한인들의 체육공간,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정환율 1달러=2.14헤알)
|
|
||||||||||||||||||||||||||
ⓒ 남미로닷컴(http://www.nammi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