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르노삼성자동차가 마케팅 인사이트에서 조사한 2012년 ‘자동차 품질 및 고객만족 조사(CSI)’에서 ‘내구품질’ 및 ‘영업만족도’ 항목에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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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차는 이번 CSI ‘내구품질’ 부분에서 국내 완성차 대비 압도적인 점수 차이를 기록했으며, 특히 SM3는 우수한 평가를 받아 동급 경쟁 차량 중 1위를 차지했다. | ||
이 결과, 르노삼성차는 내구품질 부분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 성적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영업만족도 부분의 경우 지난 2002년 이후 11년 연속 1위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내구품질’은 사용한지 평균 3년이 경과한 차량(2009년 구입 차량)의 문제점 개수를 집계해 평가하며 차량 품질과 수명을 결정짓는 근본 지표다.
르노삼성차는 국내 완성차 5개사 대비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르노삼성차의 모델 4차종 모두는 동급 경쟁 차량 간 비교에서 상위 2위 안에 포함됐으며 특히 SM3·SM7·QM5는 내구품질에 대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영업만족도 부문도 지난 1년간 직접 새 차를 구매한 적 있는 소비자들 대상으로 평가한 수치로, 르노삼성차는 11년 연속 1위를 고수했다.
이번 8개의 조사항목 중 실 구매자가 직접 평가하는 항목인 ‘내구품질’ 및 ‘영업 만족도’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르노삼성차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내구품질 1위는 ‘품질과는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는 르노삼성차의 경영 철학과 일치하는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한편, 지난 1년간 제조업체 직영·협력 서비스 사업소를 이용한 적이 있는 소비자들 대상으로 평가하는 A/S 만족도(서비스 고객 만족도)’에서 르노삼성차는 807점으로 순위가 다소 낮아졌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A/S 만족도 부분에서의 낮은 순위는 안타깝지만, 1위와의 점수 차이가 3점 정도로 여전히 상위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수준의 품질과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