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라남도는 하반기 취업을 앞둔 특성화고교생과 대학생의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해당 학교와 연결해 도 일자리종합센터 등록일자리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순회설명회는 이날 전남생명과학고(강진)와 무안고, 24일 주암종합고, 25일 전남도립대, 26일 목포공업고에서 5회에 걸쳐 개최된다.
이번 순회설명회에는 도 일자리종합센터에 등록된 220개 기업의 구인정보를 소개한다.
또한 취업포털사이트 광주잡코리아 임성식 대표 등 3명의 취업 전문강사가 전남지역 고용시장 동향과 기업별 취업전략을 안내하고 2~3개월 후 사회에 진출해 성공적 직장생활을 하기 위한 자세, 목표, 자신감 등을 강의한다.
설인철 전남도 일자리창출과장은 “지난해에는 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순회설명회를 개최했으나 올해부터는 지역 중소기업 실정에 맞춰 특성화고생을 중심으로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