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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궁금증 '110콜센터'로 해결

권익위, 교통·날씨·병원·생활정보까지 통합 상담서비스

이혜연 기자 기자  2012.09.19 14: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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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추석 연휴 귀성길 교통 상황이나 지역별 날씨안내, 무료 문화행사 안내를 어디에 물어볼까?

이런 궁금증은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국민권익위원회 110콜센터에서 해결할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추석 연휴기간(9월29일~10월1일) 국민들을 위해 110콜센터를 계속 운영한다. 고객이 110콜센터로 전화를 걸면 ARS응답이 아닌 상담사와 상담할 수 있다.

추석 연휴 110콜센터는 △고속도로·국도의 각종 교통정체 상황 △대중교통 연장운행 시간 △지역별 날씨 △긴급 의료서비스 △진료 가능한 병원과 약국위치 △문화행사 △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생활 정보들을 집중안내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 110콜센터에서 상담하고 있는 △불법주차 단속 문의 △독거노인·장애인을 위한 사회복지 상담 △보이스피싱 △불법 사금융에 대한 생계침해 신고 상담 △태풍 상륙 등으로 자주 발생하는 침수 피해 △성범죄자 우편 고지제 상담 등을 제공한다.

연휴 상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이 외 시간에는 콜백서비스로 진행된다.

한편 110콜센터는 오는 28일 오후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리플렛 등을 배포하며 현장홍보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