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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하반기 IT·고교졸업자 대상 잡페어 개최

IT 관련기업 58개 기업 참석, 열린고용 위한 컨설팅 제공

이혜연 기자 기자  2012.09.19 11: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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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지청장 정성균)은 마포구·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공동으로 오는 20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상암DMC Job Fair 2012'을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IT 및 고졸(예정)자들을 대상으로 IT 관련 대기업·강소기업 등 총 58개 기업이 참석해 410명가량을 채용할 예정이다.

IT 관련 부문에서는 △싸이버로지텍 △오픈타이드코리아 △쌍방울 등 37개 기업에서 약 17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열린 고용 부문에서는 △팬택 △롯데리아 △해태제과식품 등 21개 기업에서 고졸(예정)자 240명 정도를 채용한다.

채용관 이외에도 △이력서 △면접 등 각종 컨설팅을 비롯해 △직업체험 △이력서 사진촬영·인화서비스 △지문인식적성검사 △임금․퇴직금·취업성공패키지 등 고용노동행정종합 컨설팅이 펼쳐진다. 또한 IT 및 열린 고용을 주제로 한 취업특강 ‘IT와 꿈’도 함께 진행된다.

고용부 정성균 서울서부지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구직자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상암 DMC 단지가 일자리 창출의 중심축이 되길 바란다”며 “보다 좋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