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2.09.19 11:07:22
[프라임경제] 롯데슈퍼가 20일 프리미엄급 두부인 '맷돌두부'를 자체상품(PB)으로 출시한다.
유통업체 PB 두부로는 드물게 국산 콩으로 만들었다. 특히 안동지역 특산물 '안동생명콩'을 재료로 안동 하회마을 '양진당' 종부로부터 기술지도를 받아 제품 신뢰성을 높였다.
또 롯데슈퍼는 '맷돌두부'에 국산 콩과 천연 응고제 심해수를 사용해 맛과 제품의 안전성 두 가지를 모두 잡았다. 아울러 실제 맷돌을 이용해 콩을 갈아 만들었다.
롯데슈퍼의 프리미엄급 PB 브랜드인 'Prime L' 제품으로 출시된 '맷돌두부'는 출시 시점이 두부 수요가 높은 추석 이전임을 감안해 당분간 2개들이 기획상품으로 내놓는다. 350g 2입 구성으로 판매 가격은 3490원. 국산콩으로 만든 유명 두부제품 대비 25% 가량 저렴한 가격이며 전국 롯데슈퍼에서 20일부터 동시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