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은행은 ‘대구 재래시장 상품권’ 발행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상품권 사용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지역재래시장 공동 상품권 구매 촉진 행사를 대구은행 시청영업부에서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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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이날 행사를 통해 대구광역시 상인연합회 간에 협약된 지역재래시장 상품권관련 업무를 지난 26일부터 시작했다.
대구은행에서 거래되는 상품권은 5천 원권, 1만 원권 두 종류이고 상품권 구매는 현금 또는 대구은행 BC카드로 대구은행 대구지역 전 영업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대구은행은 지역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판매•환전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대구은행은 관계자는 “지역재래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대구광역시 정책사업에 협조해 대구시 금고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며 “지역민에게 봉사하는 차원에서 상품권 취급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화언 대구은행장과 김범일 대구시장, 장경훈 대구시의회의장, 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신상철 대구시 교육감 및 정연걸 대구시 상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