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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펠 T9000과 함께하는 'Timeless 디자인展' 개최

가구 디자인 거장들의 명작과 함께 '지펠 T9000' 등 전시

백혜정 기자 기자  2012.09.18 16: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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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가 이번 달 26일까지 서초동 '더 페이지 갤러리'에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다룬 'Timeless 디자인展'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다룬 'Timeless 디자인展'을 열었다. 전시회에선 지펠T9000과 모던 아트 가구 거장들의 초기 빈티지 작품 등이 함께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미술과 가구, 그리고 가전의 만남'을 주제로 삼성전자의 '지펠 T9000', '지펠아삭 M9000'과 모던 아트 가구 스타일을 개척한 거장들의 초기 빈티지 작품(1920~1990년대) 등이 전시된다.
 
특히, 의자 디자인의 거장 아르네 자콥슨(Arne Jacobsen), 포스트 모던 가구를 개척한 아일린 그레이(Eileen Gray), 실험적인 디자인의 귀재 찰스&레이임스(Charles Eames & Ray Eames) 부부 등 가구 디자인 대가들의 명작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스테인리스 메탈 외관의 '지펠 T9000'과 '지펠아삭 M9000'은 주방가전임에도 불구하고 대가들의 명작과 조화를 이뤄 시대를 뛰어넘는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이날 오프닝엔 인테리어 디자이너 남궁선, 설치미술가 한젬마, 발레리나 김주원, 탤런트 왕빛나, 요리연구가 박리혜 등 유명 여성 인사들이 참석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남궁선은 "Timeless란 본질에 충실했을 때 주어질 수 있는 표현"이라며 "삼성 지펠 T9000은 스테인리스 메탈 본연이 가지는 미(美)를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주방을 아름답게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Timeless 디자인展'의 수익금 전액을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이 후원하는 어린이 공부방의 미술 용품 구입에 사용할 예정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