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세계 최초 재건축 선수촌 ‘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 착공

2015년 4월 준공 U대회 종료 후 하반기 입주

김성태 기자 기자  2012.09.18 15:51:10

기사프린트

   
광주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 투시도

[프라임경제] 2015하계U대회 선수촌으로 활용될 ‘광주 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 착공식이 화정주공아파트 재건축현장에서 19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이날 착공식에는 강운태 시장과 조호권 시의회 의장, 시공사인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 김종식 서구청장, 조합관계자, 입주예정자들이 참석하며 축하 음악회도 열린다.

광주지역 최대 규모인 선수촌아파트는 세계 최초 재건축으로 조성되는 국제스포츠대회 선수촌으로 지하2층에 지상 15~33층, 총 35개동 3726세대로 오는 2015년 4월 준공돼 7월 광주하계U대회 기간에 선수촌으로 활용되며, 대회종료 후 리모델링을 거쳐 입주자를 맞게 된다.

한편, 선수촌 아파트는 조합원 분양 97%와 100%의 일반분양이 이루어져 침체된 지역 주택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등 붐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