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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썬더볼트 휴대용 외장 HDD' 국내 론칭

호환성 및 휴대성 강화, 저전력·저소음 실현, 500GB 및 1TB 용량 지원

백혜정 기자 기자  2012.09.18 14: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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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PC주변기기 전문기업 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가 듀얼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썬더볼트 휴대용 외장HDD를 국내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듀얼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썬더볼트 휴대용 외장HDD'는 고급 알루미늄 재질로 제작됐으며 뒷면엔 미끄럼 방지 고무처리가 됐다. 아래쪽엔 LED 표시기가 있어 은은한 조명도 제공한다.
버팔로에 따르면 버팔로 썬더볼트 휴대용 외장HDD는 빠른 전송속도가 필요한 PC와 맥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휴대용 외장HDD다.

이번 제품은 기존 USB 2.0과 USB 3.0 인터페이스 호환이 가능하다. 특히 두 개의 일반적인 5Gbps의 슈퍼스피드 USB 3.0 포트를 묶어 인텔과 애플이 개발한 10Gbps의 썬더볼트 기술을 적용, 최고의 인터페이스 속도와 호환성을 갖춘 제품이다.

또, 기존 USB2.0(480Mbps)의 약 20배, 파이어와이어800(800Mbps)보다 전송속도가 약 12배 빠르다.

아울러 USB 버스 파워 방식을 채택, 추가 전원 공급이 필요하지 않다.

외형은 고급 알루미늄 재질로 제작됐으며 뒷면엔 미끄럼 방지 고무처리가 됐다. 아래쪽엔 LED 표시기가 있어 은은한 조명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썬더볼트 휴대용 외장HDD는 저전력·저소음에 용량은 500GB, 1TB로 출시 됐다.

제품가격은 500GB가 34만9000원, 1TB가 39만9000원이다. 제품은 오픈 마켓에서 구입 가능하다.

버팔로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버팔로 썬더볼트 휴대용 외장HDD는 최상의 전송속도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런 디자인을 제공한다”면서 “특히 호환성 및 휴대성도 좋아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