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이들과 함께 의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는 교보생명의 ‘다솜이 가족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다솜이 가족자원봉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봉사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8년에 시작돼 5년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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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5주년을 맞은 ‘다솜이 가족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신청자가 늘자 활동을 환경, 지역공동체 분야까지 넓혔다. | ||
활동내용도 사회복지 분야에서부터 나무심기, 야생동물보호체험,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다문화 체험교육 등 환경, 지역공동체 분야까지 폭을 넓혔다.
한편 ‘다솜이 가족자원봉사’ 9월 프로그램인 ‘즐거운 소통과 나눔이 있는 아시아 마을 만들기’가 지난 15일 대구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에서 열렸다.
15가족 60여명이 참여해 중국, 베트남의 문화를 배우고, 다문화 가족을 직접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다문화 가족과 함께 캄보디아 빈민 아동들에게 전달해줄 티셔츠에 각자의 희망 메시지를 적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체험할 수 있고, 가족이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돼 참가한 가족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