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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800억 규모 ELS 8종 판매

정금철 기자 기자  2012.09.18 09: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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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005940·대표 황성호)은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최대 연 15% 수익이 가능한 주가연계증권(ELS) 8개 종목을 모두 8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이번 ELS는 KOSPI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기초자산의 만기 1년6개월 원금 102% 보장형 1종과 각각 KOSPI200·S&P500, KOSPI200·HSCEI·S&P500, KOSPI200·LG화학, 현대중공업·LG화학, 삼성전자·우리금융, 삼성전자·SK이노베이션 기초자산의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 7종으로 구성됐다.

'ELS 6552호'는 기초자산이 KOSPI200과 S&P500인 만기 3년의 월지급식 Safe-up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인 때 월 지급 수익률 세전 0.60%(연7.20%)를 지급한다.

투자기간 중 월수익 지급은 최대 36회 가능하며, 최대 연 7.20%(세전) 수익률을 지급받는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지수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개월), 60%(만기평가일) 이상이라면 원금에0.60%(세전)를 더해 자동 조기 상환된다.

투자기간 중 주가하락으로 인한 손익구조의 변화가 없는 Safe-Up(노낙인) 스텝다운형 구조이며, 만기상환조건이 최초기준지수의 60%로 유리한 상품이다.
 
'ELS 6558호'는 삼성전자와 SK이노베이션이 기초자산인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구조 상품이다. 매 4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종목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4, 8, 12개월), 85%(16, 20, 24개월), 80%(28, 32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15%의 수익률로 자동 조기 상환된다.

특히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 종목이 없다면 만기에 45%(연15%) 수익을 제공한다.

이번 공모는 각 상품별로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이 증권사 고객지원팀(1544-0000)으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