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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코스피社 유증 1건 680억…전달比 521억↑

정금철 기자 기자  2012.09.18 0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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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내달 코스피 상장사의 유상증자 계획은 이달에 건수는 같으나 규모는 다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회장 박승복)는 14일 현재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2012년 10월 납입 예정분 유상증자 계획(증권신고서 제출, 공모 기준)을 집계한 결과 넥솔론 1건 680억원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예정분 마니커 1건 159억원에 비해 521억원 늘어난 규모다.

넥솔론의 증자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방식이며, 자금은 차입금상환 등 운영자금(430억원), 타법인유가증권취득자금(250억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11월 납입 예정분은 14일 현재까지 1건 155억(하이스틸)으로 집계됐으며 이번 증자계획은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수리과정 등 추진과정에서 계획이 일부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