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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까프, 아웃도어 팬츠 '쓰리핏' 출시

야외활동 유형·체형별로 선택 가능해

조민경 기자 기자  2012.09.17 18: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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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주)화승의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LECAF)가 아웃도어 팬츠 라인인 '쓰리핏(3FIT)'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쓰리핏 팬츠는 베이직핏, 트레킹핏, 익스트림핏 등 3가지 핏으로 출시됐다. 야외활동 유형 및 자신의 체형에 맞게 선택해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가지 핏 모두 나일론 투웨이(2way) 스판을 적용해 신축성이 뛰어나다.
 
베이직핏은 가장 기본적이고 일반적인 핏으로, 밑위가 길고 허벅지와 엉덩이 부위에 여유감을 줘 편안한 느낌을 준다. 트레킹핏은 밑위가 짧고 허벅지와 엉덩이 둘레를 줄여 슬림하면서도 착용 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익스트림핏은 세 가지 핏 중 가장 몸에 딱 붙게 디자인 됐고 밑위가 짧고 슬림하며 밑단을 줄여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르까프 쓰리핏 팬츠는 블랙, 그레이 톤에 핑크, 옐로우, 블루 등의 밝은색 패턴을 넣어 스타일을 강조했다. 특히 진 라이크 소재로 청바지를 입은 듯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가격은 베이직핏은 9만5000원부터 10만5000원까지이며, 트레킹핏은 11만원부터 11만5000원, 익스트림핏은 7만5000원부터 14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