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바이오인식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가 지난 주말 화성 밀레니엄 자연학교에서 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슈프리마에 따르면 임직원 95명에 가족 85명 등 총 180여명이 참여한 이번 가족 운동회는 기업과 가정을 하나로 묶는 ‘가족 중심 경영’을 보여주는 행사 중 하나다.
슈프리마는 또, 회사의 활동비 지원으로 야구, 낚시, 아웃도어스포츠, 밴드, 사진, 공연관람 등의 동호회가 활성화 돼 있을 뿐만 아니라, 매달 3번째 토요일에는 건강증진을 위한 등산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매달 건강증진 등산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은 소통의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다. 연구원들은 영업팀원과의 의견교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고, 그 결과가 제품이나 서비스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며 “경쟁력의 원천이 되는 건강도 챙길 수 있고, 매달 돌아가면서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리더십까지 배양된다”고 설명했다.
바이오인식 전문기업 슈프리마가 지난 주말 화성 밀레니엄 자연학교에서 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 |
슈프리마는 직원의 의견 경청과 상호 소통을 위해 다양한 행사들을 시스템화해 매년 더 발전시키고 있는데, 이러한 대내적인 행사 외에, 문화 진흥을 위해 라임라이트라는 전국대학연합 연극동호회에도 일 년에 두 번씩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