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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티빙' 2년 연속 IBC어워즈 수상

국내 기업 유일, 올해만 세계무대서 벌써 네 번째

백혜정 기자 기자  2012.09.17 18: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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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이달 10일 IBC에서 N스크린 서비스 티빙이 ‘커넥티드월드TV 어워즈’의 ‘올해의 온라인 비디오 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CJ헬로비전은 IBC에서 N스크린 서비스 티빙이 ‘커넥티드월드TV 어워즈’의 ‘올해의 온라인 비디오 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올해만 세계무대서 벌써 네 번째 수상이다.
CJ헬로비전에 따르면 IBC ‘커넥티드월드TV 어워즈’에서 수상한 국내 기업은 CJ헬로비전의 ‘티빙’이 유일하다. CJ헬로비전의 국제무대 수상은 올해만 벌써 네 번째다.

앞서 티빙은 지난해 IBC ‘최고의 N스크린 서비스’를 수상한 바 있어 2년 연속 ‘IBC 어워즈’ 수상자가 됐다.

IBC 심사위원단은 “온라인 기반의 영상콘텐츠 산업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플랫폼과 서비스구조를 갖춘 기업을 찾았다”며 티빙의 수상 이유를 밝혔다.

IBC의 ‘커넥티드월드TV 어워드’는 OTT(Over The Top) 기반 영상 서비스와 모바일TV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발전을 이룬 사업자와 서비스를 선정한다. 이번 대회엔 23개국 102개 기관에서 150개 서비스가 지원했다.

올해 45회를 맞은 IBC는 방송·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기술발전과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미디어 분야의 세계적 행사다.

한편, 티빙은 지난 달 29일 미국의 연구기관인 ‘뉴미디어인스튜트’가 전 세계 웹사이트를 평가하는 ‘뉴미디어 어워드’에서 ‘텔레비전’ 분야의 ‘우수서비스’로 선정됐다.

CJ헬로비전 변동식 대표는 “티빙의 혁신성을 세계 미디어 업계가 인정하고 있다. N스크린의 세계 표준을 제시하는 독창적인 개척자로써 ‘진화하는 티빙 서비스’를 국내외에 선보여 N스크린의 한류를 이끌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