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MSD(대표 현동욱)의 사전피임약 '머시론'은 지난 8월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오는 10월16일까지 한달간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개편된 머시론 홈페이지는 에스트로겐을 3분의 1로 줄인, 부드러운 경구 피임약이라는 머시론의 주요 메시지를 전달한다. 뮤지컬 배우 강하늘과 차세대 CF스타 한가영을 모델로 연인들이 머시론 카페를 방문하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익스플로어 외 다양한 검색 환경에서 볼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동시에 피임 날짜 계산 캘린더, 피임 관련 퀴즈 및 모바일 홈페이지까지 함께 갖춰 주 타깃층인 20~30세 여성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머시론은 이번 홈페이지 새단장을 기념해 미혼모 후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머시론 홈페이지(www.mercilon.co.kr) 방문해 간단한 퀴즈를 풀면 미혼모들을 위한 기금 조성에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 방문자들의 참여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애란 모자의 집에 전달된다. 애란 모자의 집은 한국장로교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애란원 기관 중 하나다. 출산 후 양육을 선택한 미혼 엄마가 아동을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사회적응 전 단계에서 자립과 양육을 위한 경제적, 정서적, 사회적 자립을 돕는 단체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한국MSD 김지윤 상무는 "이번 행사는 간단한 온라인 퀴즈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우리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후원하는 사회 공헌을 연결시킨 캠페인"이라며 "머시론의 미혼모 후원 캠페인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