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제일제당(097950)과 농협이 제품 판매를 통해 조성된 '나눔 기금'으로 농촌 소외계층을 돕는다고 17일 밝혔다.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와 김수공 농협중앙회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이날 농협재단에 '나눔 기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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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과 농협이 17일 농협재단에 '나눔 기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김수공 농협중앙회 농업경제 대표이사, 정찬진 농협재단 사무총장,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좌측부터). |
'나눔 기금'은 CJ제일제당과 농협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판매된 햇반과 고추장 제품 매출액의 1%를 모아 조성된 것이다. 총 1억원이 조성됐으며, 농협재단을 통해 농촌 지역의 결식아동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철하 대표는 "국내 대표 식품기업으로서 농촌 지역 소외계층을 돕는 것은 당연한 사명이자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농촌과 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