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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HMC투자증권' 역시나 우린 한 가족

정금철 기자 기자  2012.09.17 15: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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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HMC투자증권은 '현대차' 그룹의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임직원들의 그룹사 국내 공장 견학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이 강조하는 양질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품질 자신감을 공감한 것.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001500·대표 제갈걸)은 지난 13일부터 임직원들과 함께 그룹사인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견학하는 '그룹사 국내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일원으로, 임직원들에게 현대자동차그룹의 주요 생산 현장을 보여줌으로써 현대자동차그룹의 품질을 체험하고 그룹 일원으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HMC투자증권 임직원들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현대자동차의 고급세단인 '그랜저'와 '소나타'의 차체 라인, 조립라인 등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견학한 뒤 현대제철 당진공장으로 이동해 사업장의 홍보 영상물 관람과 철강제품 제조 공정을 둘러보고 있다.

이 증권사 문규범 대리는 "HMC투자증권의 뿌리인 현대자동차그룹의 일원으로서품질에 대한 자부심 및 글로벌 그룹 일원으로서 소속감 및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HMC투자증권은 오는 12월7일까지, 직급·팀별 모두 9조로 나눠 '그룹사 국내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달 말부터 지속적으로 우수직원 대상의 현대자동차그룹 해외공장과 해외금융기관 방문 및 현지 문화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