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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DS, KT그룹 부서장 대상 정보기술세미나 개최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존'으로 스마트워크 가속화

나원재 기자 기자  2012.09.17 14: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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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인 KTDS가 모바일, 공개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등의 IT트렌드를 주제로 정보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기업용 모바일 오피스 플랫폼인 ‘스마트존’을 시연하고 있다. ‘스마트존’은 스마트폰 단말기를 통해 이메일, 전자결재, 일정관리, 임직원 전화 연결 등의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라임경제] KT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 KTDS(대표 양희천)가 KT 그룹사 정보화 관련 부서장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IT 정보화 트렌드에 대한 세미나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모바일 기술 트렌드와 기업 모바일 서비스 적용사례, 공개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비용절감 및 성능향상 방안, 비즈니스를 위한 클라우드 기술의 가치와 KT의 클라우드 사업방향 등을 주제로 정보기술의 주요 이슈와 2013년 IT트렌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양희천 KTDS 대표는 “KT의 IT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재구축하며 쌓은 경쟁력은 다른 어떤 기업도 쉽게 따라하기 힘들 정도로 앞서있다”며 “KT그룹의 IT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술 트렌드에 대한 발표와 함께 KTDS가 클라우드 기반에서 공개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 오피스 플랫폼인 ‘스마트존’의 소개도 이어졌다. 스마트존은 이메일과 전자결재, 직원 정보 조회 및 전화연결, 일정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모바일 서버를 통해 기존 업무시스템에 대한 통합관리 모니터링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도구를 지원한다.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존 플랫폼을 활용할 경우 인프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의 내부 업무환경을 단기간에 모바일 서비스화 할 수 있어 KT그룹의 스마트워크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