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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추석대비 원산지 등 집중점검

김성태 기자 기자  2012.09.17 14: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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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조영조)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달 28일까지 도내 300여개 농협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및 식품안전관리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명절 성수용품 등에 대한 유통기한 경과여부, 식품보존 및 보관방법, 위생관리기준 준수여부, 원산지 표시에 집중된다.

이를 위해 9월7일부터 추석 명절 전까지 지역본부에 식품안전 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9월17일부터는 지역본부 및 시군 농정지원단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가동하여 농식품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농협 이원호 경제부본부장은“철저한 예방활동을 통해 올 추석에는 식품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고, 최근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명절선물은 가급적 우리농산물을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