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리크루팅 전문기업 사람인HR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사람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름다운 토요일'은 기업이나 단체 구성원들이 물품 기부 및 판매 봉사에 참여해 수익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사람인HR은 3년째 아름다운가게에 물품을 기증하고 있다.
사람인HR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내 봉사단 ‘아람인’을 통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올해는 기증 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인HR 임직원들은 의류, 도서, 잡화 등 약 2290점의 물품을 기부해 뜨거운 참여 열기를 실감케 했다.
사람인HR이 기부한 다양한 물품들은 매장을 찾은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팔려나갔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가장 많은 물품을 기부해 기증왕으로 선정된 이재희 대리는 "평소 쓰지 않는 물건들이라 큰 부담 없이 내놓았는데, 좋은 일에 쓰이게 되어 뿌듯하다"며 "작은 정성으로 시작해 큰 기쁨이 될 수 있는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됐으면 하는 바람이고,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더 열심히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