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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인 살리기 대책 촉구 전국동시 기자회견 열려

정부종합청사 앞 등 전국 곳곳…광주, 남구 진월동 옛 해태마트 앞

김성태 기자 기자  2012.09.17 13: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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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중소상인살리기전국네트워크와 전국유통상인연합회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18일 오전 11시 ‘경제민주화 실현-중소상인 살리기 대책 마련을 위한 전국 동시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날 기자회견은 정부청사 앞 등 전국동시다발로 진행되며 광주광역시에서는 남구 진월동 옛 해태마트 앞(이마트에브리데이 입점예정지)에서 열린다.

단체들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0여년 동안 전국의 상인 당사자들과 지역사회, 시민사회단체,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중소상인 살리기 운동을 전개해왔지만, 재벌대기업의 탐욕과 무분별한 이윤 추구로 또 다시 중소상인 생존권이 벼랑 끝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국의 중소상인과 시민사회는 전국적 이슈이자 정국의 핵심 이슈인 경제민주화 실현과 재벌체제개혁을 위해 여러 단위와 협력과 연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는 10월 ‘경제민주화 촉구-중소상인살리기 국민대회’를 개최해 우리의 요구를 끝까지 관철시키고, 정기국회와 대선을 앞둔 국면에서 경제민주화와 중소상인 생존권 보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과제를 부각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