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장흥군 소재 명덕초등학교(교장 최복주)는 지난 13일 스마트스쿨 미래교실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8월 삼성전자사회봉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내 도서 산간지역 학교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스마트스쿨로 선정돼 4~6학년 3개 교실에 스마트스쿨 구축 하드웨어와 교육용 프로그램 및 교육용 솔루션, 교육프로그램 A/S 및 업그레이드 2년간 무상지원을 받아 이날 개소식을 갖게 됐다.
이날 삼성전자 서부지점 김용성 부장과 교육청 관계자 및 학부모,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소식에서는 학교에 지원될 삼성전자 스마트스쿨 기기 시연식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학생개인용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10.1) 28대가 무상으로 지원됐다.
학생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궁금한 것을 검색하고, 전자책을 읽는 등 대도시 학생들 못지 않은 최첨단기기의 혜택을 입게 됐다.
교사들도 스마트기기를 교실에 투입하고 인터넷에서 정보를 검색하며 수업에 활용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활동에 기술을 적절히 활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