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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사전 예약 1시간 만에 매진

전문가, 예상 판매 최대 5800만대 전망

백혜정 기자 기자  2012.09.15 1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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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각) 아이폰5 사전 예약이 실시됐다. 이 날 아이폰5는 주문자가 대거 몰려 1시간만에 매진됐다.
[프라임경제] 애플 아이폰5가 사전 예약 주문 1시간 만에 초기 물량이 매진됐다고 외신들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이뤄진 온라인 사전주문에 소비자가 대거 몰리자 주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일부 지역에서는 오전 7시까지 물량이 남아 T&T, 버라이존, 스프린트 등 이동통신 사업자들에게 21일 배송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애플은 온라인 사전 주문을 받는 웹사이트에 배송이 2주 정도 지연된다고 밝혔다.

미국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분기 판매량이 3000만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고, 현지 전문가들은 5800만대로 전망했다.

한편, 이날 오전 애플의 주가는 이러한 수요에 힘입어 695.86달러까지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