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월렛 '아시아나항공을 담다'

KT·아시아나항공, 스마트 모바일 서비스를 위한 MOU 체결

[프라임경제] KT(030200)와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스마트폰 기반 항공 멤버십 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마트 모바일 서비스’ 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KT는 올레 마이월렛 어플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고객들에게 멤버십과 쿠폰 서비스를 제공, 항공 이용객은 편리한 마일리지 관리가 가능해졌다.
 
향후 양사는 아시아나 항공권 예매시 올레 마이월렛에 저장된 모바일 신용카드로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등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달 1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제휴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올레 마이월렛으로 모바일 아시아나클럽 카드를 발급받은 회원을 추첨해 2명에게 하와이 왕복항공권을, 4명에게는 국내선 왕복항공권을 제공하며, 데이터 로밍 쿠폰과 카페베네 모바일 상품 교환권도 증정한다. 

KT와 아시아나항공은 실물 카드 없이 올레 마이월렛 어플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고객들에게 멤버십과 쿠폰 서비스를 제공, 항공 이용객들의 마일리지 관리 편의성을 높이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여객마케팅업무담당 송석원 상무는 “이번 MOU를 통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많은 회원들의 편의성을 증진 시킬 수 있어 기쁘다”며 “이를 기반으로 양사가 다양한 서비스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KT 금융사업담당 이황균 상무는 “아시아나와 제휴를 통해 고객들은 올레 마이월렛으로 보다 편리하게 항공 마일리지를 관리 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항공권 예매 결제까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레 마이월렛 앱은 앱스토어와 구글마켓 및 올레마켓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