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4년 연속 최우수 기업 선정

녹색경영 등 지속가능한 발전 위한 노력 인정받아

[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지난 13일 한국생산성본부가 공개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에서 4년 연속 국내 항공운송산업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DJSI'에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 녹색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DJSI’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환경·사회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속가능경영평가 및 투자의 글로벌 표준이다. 그동안 아시아나항공이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지구온난화방지를 위한 녹색경영활동과 사회공헌 활동, 상생경영 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취항지 국가에서 △중국 1지점 1교 자매결연 △필리핀 아이따족 마을 지원 △캄보디아 태양광 가로등 설치 등 적극적인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운항 전 관정에서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에코-플라이트 시행 및 최초 탄소상쇄프로그램 도입, 탄소성적표지 획득 등을 통해 녹색경영을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지난 2008년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금융정보 기업 ‘다우존스’가 스위스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투자 전문기관인 ‘샘(SAM)’과 공동으로 개발한 ‘DJSI’는 국내 시가총액 상위 200대 기업을 평가해 산업별 리더기업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