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한국타이어, 한국사용품질지수 4년 연속 1위

연구개발 및 고객 가치 중심 서비스로 상위 점수 획득

전훈식 기자 기자  2012.09.14 10:58:2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000240)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품질 우수성 조사 지표인 ‘2012 한국사용품질지수’ 자동차 타이어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한국사용품질지수’ 타이어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최고 타이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한국사용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제품 특성을 반영해 공동으로 개발한 측정모델이다. 해당 기업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소비자 및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국내 품질 우수성 종합지표다.

올해 한국사용품질지수에서는 총 290여개 사(社) 총80개 상품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상품 성능 △적합성 △신뢰성 △서비스 △이미지 등 5개의 기준으로 실시됐으며, 그 결과 한국타이어가 타이어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타이어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재확인했다.

이번 선정은 한국타이어가 ‘컨트롤 테크놀로지(Kontrol Technology)’이라는 독자적인 기술 철학을 기반으로 △성능 △안정성 △승차감 △친환경성 등 4가지 측면에서 최적화된 우수한 타이어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기술혁신에 주력한 결과다.

또 타이어 전문 서비스 매장인 티스테이션(T’Station)을 중심으로 전국 2100여개의 직영 및 가맹 유통 채널을 통해 ‘바른 타이어, 바른 서비스 캠페인’을 전개해 고객 가치 중심의 타이어 서비스도 큰 몫을 해냈다는 평가다.

한국타이어 품질담당 문동환 상무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제품을 직접 구매해 품질을 경험한 실증적 소비자들에게 최우수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것이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품질 향상은 물론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타이어 제품과 서비스로 소비자 성원과 믿음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티스테이션은 ‘바른 타이어, 바른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의 운전 취향과 습관에 따른 타이어 선택의 기준을 제시하고 안전 운전을 위한 타이어 관리 요령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