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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벌고 외제차도 얻고..

두바이 현지 시찰단 모집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1.29 15: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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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두바이는 지금 ‘쇼핑 페스티벌’이 한창이다.

1996년 시작된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페스티벌로 평가받고 있는데 6개의 대형 쇼핑몰에서 가전, IT, 보석, 자동차 등을 무관세 할인 판매를 하고 있어 관광객들이 폭주하고 있다. 이 페스티벌은 작년 12월 20일에 시작해서 다음달 2일까지 개최될 예정으로 현재 3천여개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중이다. 이 쇼핑 페스티벌에서 가장 눈에띄는 이벤트는 바로 두바이 최대 개발회사인 다막 프로퍼티사(Damac Properties)에서 진행하는 ‘재규어 행사’다.

이 행사는 다막프로퍼티사의 아파트, 오피스등을 분양받는 모든 계약자들에게 재규어(Jaguar) 승용차를 준다. 또 부동산 분양계약을 쓴 사람들 중에 추첨하여 ‘ECLIPSE 500’ 제트기까지 덤으로 줘 두바이로 세계곳곳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세계 최고, 최대, 최초의 도시 두바이

두바이는 세계 ‘최대, 최고 , 최초’라는 말로 대변되는 곳이다. 평범함으로는 승산이 없다는 판단하에 세계적으로 이슈가 될 만한 대형 프로젝트들을 추진, 개발중에 있다. 세계에서   제일 높은 빌딩인 ‘버즈두바이’ , 디즈니랜드의 8배 규모인 세계에서 제일 큰 테마파크인   ‘두바이랜드’, 세계에서 제일 큰 쇼핑몰인 ‘에미레이트 몰’, 세계에서 제일 고급스러운 7성급 호텔인 ‘버즈 알 아랍’, 세계 최초의 해저 호텔인 ‘하이드로 폴리스’ , 세계 최초, 최대 규모의 인공섬 ‘팜 아일랜드와 더월드’가 바로 그것이다. 두바이는 사막이라는 공간의 한계점을 발상 전환을 통해 강점으로 부각시킨 도시로 초대형 프로젝트만 40여개, 200조 규모의 프로젝트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도시 개발의 새로운 개념을 전 세계에 보여 주고 있다.

두바이는 현재 관광산업 육성을 가장 큰 목표로 하고 있다.  두바이는 각 대륙을 잇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1990년 초부터 관광산업을 육성,  최첨단 도시도서의 이미지를 구축함과 동시에 자연환경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한 관광 상품을 통한 투자 유치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두바이 관광산업청(DTCM)을 설립하여 관광 안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두바이에서 관광 수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에 이르며, 관광객 수는 2002년 4백 8십만명에서 2005년 600 만명을 넘어 섰으며 2010년에는 15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관광객 및 방문자수 증가로 호텔업계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2005년 기준으로 호텔이 약 400개,  3만 6천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호텔 평균 객실 점유율이 86%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렇듯 관광산업이 발전 하는데는 이유가 있다. 바로 세계 수준의 스포츠 이벤트와 쇼핑페스티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이 스포츠 이벤트에 세계  유명 스포츠 스타들을 참여 시켜 세계 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스포츠  이벤트를 살펴보면 먼저, 경마를 즐기는 두바이 월드컵이다. 두바이 월드컵은 1996년 처음 시작되어 총 상금 600만 달러로 두바이를 세계 경마계의 중심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은 총 상금 160만 유로의 유럽 PGA 골프투어로 에미레이트 GC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외에도 두바이 듀티프리 테니스 토너먼트, 두바이 인터내셔널 밸리,  A1 그랑프리 두바이등의 자동차 경주가 개최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두바이 사막에 자신의 골프장을 만들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외에 주목할 이벤트는 바로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 이다. 1996년 시작된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페스티벌로 평가받고 있는데 6개의 대형  쇼핑몰에서 가전, IT, 보석, 자동차 등을 무관세 할인 판매를 하고 있어 관광객들이 폭주  하고 있다. 이 페스티벌은 작년 12월 20일에 시작해서 다음달 2일까지 개최될 예정으로  현재 3천여개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중이다.


두바이 현지 시찰단 모집..

해외부동산 전문기업인 루티즈코리아(www.rootiz.com)는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 국제적  스포츠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는 두바이 현지 시찰단을 모집한다.

지난 1월 두바이 투자설명회에 약 150명의 인원이 참석해 두바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음달 8일 오후 2시~4시, 외환은행 본점 세미나실에서 두바이 부동산 투자설명회를 추가로  갖을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두바이 부동산 투자법 및 대응전략과 투자유망물건을 소개하고 두바이 현지시찰 일정을 소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선착순 100명만 입장이 가능하다.

루티즈코리아 이승익 대표는 “정부의 해외투자 완화조치로 투자형 해외부동산 한도가 300만불로 상향조정, 한국은행 신고절차 폐지등 해외부동산 투자여건이 상당부분 개선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해외부동산 투자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해외부동산 투자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