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증권(003450·대표 김신)은 14일 물가연동국고채 입찰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9월 입찰은 14일부터 다음주 19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가까운 현대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계좌 개설 후 청약 가능하다. 개인투자자 배정수량은 총 725억원이며 19일 이전 배정수량 소진 시 입찰은 조기 마감된다. 배정금리는 17일 오후에 고시된다.
김승철 채권마케팅부장은 "최근 물가연동국고채 입찰은 단기 트레이딩 목적의 수요와 세제개편안에 발 빠르게 움직이는 개인투자자들의 스마트머니 유입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또 유통시장보다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어 지난 입찰에 이어 이번 9월도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현대증권 영업점이나 고객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