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희 기자 기자 2012.09.13 15:36:50
[프라임경제]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13일 ‘IT통합 반대 집회 시위’를 이어갔다.
외환은행 노조는 하나금융그룹이 외환은행 인수 당시 5년간 독립경영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지만, IT 통합 과정에서 무력화될 수 있다는 의혹을 지적하고 나섰다.
앞서 노조는 지난 5일 끝장투쟁을 불사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고, 이후 12일 직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