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가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배우 류승룡, 개그맨 김준현, 김원효와 함께한 ‘Mr. 로보킹 소셜 다이어리 론칭쇼’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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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론칭쇼에서 류승룡은 여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마음을 알아주는 것', '필요할 때 같이 있어주는 것'이라며 이는 자신과 로보킹이 잘하는 것이라 소개했다. | ||
LG전자는 14일 ‘Mr. 로보킹 소셜 다이어리’ 론칭 기념 ‘류승룡 스페셜 에디션’을 2만대 출시한다. 이번 한정판은 류승룡의 목소리로 “충전합니다”, “지그재그 청소”, “사랑합니다” 등이 음성 안내된다.
이날 론칭쇼엔 개그맨 김준현, 김원효가 사회를 맡은 미니 개그 코너도 진행됐다. 이어 ‘류승룡에게 말하세요’ 토크쇼에선 류승룡이 로보킹으로 의인화해 겪었던 에피소드 등을 공개했다. 아울러 로보킹 10대가 셔플댄스 음악에 맞춰 군무를 선보였다.
‘로보킹 듀얼아이2.0’는 사각디자인 로봇청소기로, 집안 모서리 등을 구석구석 청소한다. 또 ‘홈마스터’ 기능은 집 구조를 기억, 위험지역 진입 시 주행 속도 및 장애물과의 거리를 스스로 조절하며, ‘바닥마스터’ 기능으로 카펫 속 먼지를 강력하게 청소한다.
LG전자 김정태 마케팅담당은 “단순히 집안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무생물로만 여겨졌던 가전제품이 배우 류승룡이라는 캐릭터를 부여하고 의인화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로봇청소기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