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금투협 ‘원자재 파생상품 심화과정’ 신규 개설

투자교육원 GCMA 일환, 英 유로머니 트레이닝 연계

이수영 기자 기자  2012.09.13 10:49:2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Commodity(원자재) 파생상품 전문가를 키우기 위한 심야교육 과정을 새로 개설한다. 관련 상품 투자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금융투자업계 수요를 반영해 마련된 이번 과정은 금융투자교육원의 고급 장기교육프로그램임 GCMA(Global Capital Market Academy)의 일환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원자재 시장의 변동성을 이해하고 투자대상 및 전략 분석, 가격리스크 헤지 기법 등이 전수되며 수강생들은 최적의 거래·투자전략을 구축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워크숍을 비롯해 실습위주의 프로그램으로 학습내용을 업무에 직접 응용할 수 있도록 실무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또 영국 유로머니 트레이닝(Euromoney Training)과 연계해 원자재 투자전략, 파이낸싱 관련 최신 해외 사례를 논의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심화과정은 다음달 16일 개강하며 교육생의 업무 부담을 고려해 오후 5시부터 주 2회(화·목) 과정으로 진행된다. 금투협 정회원사 임직원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