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경남은행, 추석맞이 소외계층 전방위 지원키로

이종엽 기자 기자  2012.09.12 17:18:3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경남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 지원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사랑의 송편 빚기 행사·소외계층 생필품 전달 행사·사랑의 성금(백합나눔회기금) 전달 행사를 경남·울산에서 잇따라 갖는다.

우리금융그룹 ‘행복한 나눔 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는 ‘사랑의 송편 빚기 행사’는 경남은행봉사대가 직접 빚은 송편을 경남·울산지역 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에 전달한다.

‘소외계층 생필품 전달 행사’를 통해서는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가 추천한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가정 2100세대에 생필품 구입 용도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한다.

전통시장 상품권 지원은 소외계층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자유롭게 구매하고 경남·울산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 밖에도 경남은행은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끝전)을 적립해 마련한 성금을 경남·울산 복지기관 20곳에 전달하는 ‘사랑의 성금 전달 행사’도 진행된다.

경남은행 김형동 지역공헌부장은 “한가위 풍요로움을 지역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다양한 소외계층 지원활동을 마련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