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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코, 블랙박스도 이제 '500만 화소'로 안전하게…

세계 최초 Full HD 2채널 블랙박스 '유라이브 샷건' 선보여

김병호 기자 기자  2012.09.12 15: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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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블랙박스 판매 2위 기업 ㈜두코(대표 강창동)에서 초고화질 블랙박스인 '유라이브 샷건 MD-8000P (Urive Shotgun MD-8000P)' 를 새롭게 출시했다.

'유라이브 샷건 MD-8000P'는 세계 최초로 전방 Full HD 500만, 후방 HD 200만 화소의 초고화질 영상기록을 지원해 기존 HD급 블랙박스 제품과 비교해도 큰 차이를 느낄만큼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유라이브'는 두코와 미동전자통신이 마치 한 조직처럼 긴밀하게 협력해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블랙박스 제품 브랜드다.(두코 유라이브 샷건의 전방, 후방 카메라 제품)

고성능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이 제품은 영상을 자동으로 보정해 야간이나 흐린 날 등의 조건에서도 선명한 화질의 영상을 기록할 수 있으며, Full HD 제품으로 세계최초 역광보정 기능인 Wide Dynamic Range(WDR)이 장착돼 터널 통과 등과 같이 빛의 양이 급격히 변화하는 시점에서도 빠르게 정상화면으로 변환돼 항상 선명한 영상을 기록할 수 있다. 또 블랙박스 최적의 화각인 120도 화각, 전후방 30fps(frame per second)의 Full HD 영상녹화를 지원한다.

후방카메라는 카메라부와 케이블 일체형으로 제공돼 차량의 충격 또는 떨림으로 인한 카메라와 케이블의 분리현상을 사전에 예방한다. 이 밖에도 움직임을 스스로 감지해 기록하는 모션디텍터, 배터리방전 차단장치, CCTV기능, 지능형주차감시, 자가진단 기능 등 여러 편의기능이 제공된다.

다양한 기능의 PC전용뷰어는 국내 최초로 지원하는 디지털 Zoom 기능을 통해 차량번호판, 신호등, 표지판 등 필요한 영상만을 선명한 화질로 확대할 수 있으며, 업데이트 매니저 기능을 통해 프로그램의 손쉬운 업데이트가 가능한 장점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중앙의 전방 영상, 우측의 검색조건 선택, 이벤트 검색 리스트 그리고 하단의 후방영상, G센서 그래프, 구글맵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이 제품은, 제품 전체에 자외선차단막을 사용해 일반적으로 여름철 차량의 고온현상 때문에 발생하는 블랙박스의 문제점을 해결하였고, 고급 메탈소재로 마감처리하여 럭셔리한 유선형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전면에는 카메라 렌즈와 LED만을 달아 심플하면서도 품격있는 멋을 살렸다.

두코 이건희 부장은 "올해 3800억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되는 국내 블랙박스 시장은 고화질, 고품질의 영상과 부가기능으로 경쟁하는 구도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변화에 발맞춰 출시되는 '유라이브 샷건 MD-8000P'는 상반기 2채널 HD블랙박스 판매 1위의 자사 제품인 '유라이브 알바트로스'와 함께 하반기 블랙박스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유라이브 샷건 MD-8000P'의 구입은 온오프라인 유라이브 공식 판매처에서 가격은 39만9000원이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유라이브 온라인 공식 쇼핑몰에서 볼 수 있다.

블랙박스 전문 기업인 두코는 현재 '유라이브 알바트로스', '유라이브 샷건', '유라이브 그린', '유라이브 이글', '유라이브 싱글'과 같이 다양한 '유라이브' 브랜드의 블랙박스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 시장 점유율 25%, 판매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