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는 자사 커뮤니케이션 브랜드를 ‘프리미엄 유스 랩(Premium Youth Lab)’에서 ‘프리미엄 유니크 라이프스타일(Premium Younique Lifestyle; 이하 PYL)’로 변경하고, 이에 맞춰 대규모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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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는 이색적인 마케팅 'PYL'을 통해 타깃층의 점진적인 확대를 시도할 계획이다. | ||
‘유니크(Younique)’는 고객을 의미하는 ‘당신(You)’과 독특함을 뜻하는 ‘유니크(Unique)’를 조합해 만든 합성어다. 현대차는 ‘유니크’ 의미를 살려 향후 ‘당신만을 위한 유니크한 카 라이프, PYL’이라는 컨셉에 맞춰 다양하고 이색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타깃층의 점진적인 확대를 시도해나갈 계획이다.
현대차는 국내시장에서 △남다른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들과 감성적 교류 확대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 △차종의 다양화 및 틈새시장의 확대 등으로 새로운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새롭게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이다.
우선 현대차는 ‘PYL’ 브랜드 마케팅의 첫 번째 일환으로, 자사 최초 ‘PYL’ 브랜드 전용 TV 광고를 12일부터 선보인다. 광고 전반부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물들을 ‘PYL’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표현하며 브랜드 방향성을 나타냈다. 또 미국 코요태 사막 한가운데서 진행된 후반부의 경우 벨로스터와 i30, i40의 역동적 드리프트와 주행 등을 통해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의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현대차는 ‘PYL’ 신규 광고를 통해 향후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독특하고 유니크한 제품을 출시하고, 타업종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초대형 라이프스타일 런칭쇼 및 대형 뮤직 페스티벌 고객초청 행사 등 신개념의 대형 이벤트들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독특한 개성과 스타일을 대변하는 ‘PYL’ 브랜드가 이번에 고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단순한 ‘차종 브랜드’의 의미를 넘어 해당 소비층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이에 발맞춰 고객들이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초대형 이색 마케팅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