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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코리아, 대원CTS와 총판 계약

GCC설립으로 채널 마케팅 강화, 수요 반영한 제품 공급

백혜정 기자 기자  2012.09.12 14: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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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델 인터네셔널(대표 피터 마스)이 대원CTS(대표 정명천)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 국내 비즈니스 확대를 적극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델코리아는 대원CTS와 총판을 체결, 고객이 제품과 솔루션에 보다 빨리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원CTS는 전국 유통망을 기반으로 한 종합 IT솔루션 제공자로, 델 커머셜 및 엔터프라이즈 전 제품의 유통을 담당한다. 특히 재고 보유가 가능하게 됨에 따라 고객들은 한층 빠른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받고,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볼 수 있다.

이날 조인식엔 델 피터 마스 사장, 아시아태평양 GCC 총책임자인 리차드 리 부회장을 비롯한  양사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해 조인식을 가졌다.

델코리아는 이번 총판 계약 체결 후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을 익일 제공 △편리한 신용 옵션을 제공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델은 총판 발표와 함께 GCC 조직을 한국에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델코리아는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다양한 채널 정책을 통해 공급한다.

GCC는 아태지역 1만9000여개의 커머셜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전 분야에 걸쳐 채널에 필요한 프로그램 및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델 피터 마스 대표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델 제품·기술·서비스 유통망이 확대되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제품 공급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도 넓어질 것"이라며 "델은 다이렉트 비즈니스와 채널 비즈니스를 함께 활용함으로써 국내 고객들이 더 큰 만족을 얻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