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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직업능력의 달 맞아 '숙련·예비 기술인 토론회'

고용부, 숙련기술인 성공 이야기·고교생 고민상담 조언

이혜연 기자 기자  2012.09.12 13: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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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고용노동부가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오는 13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5층 대회의실)에서 숙련기술인과 △마이스터 △공업 △로봇 등의 고교생이 참석하는 토론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기술인이 우대받는 사회, 사랑받는 기술인, 희망찬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되며, SNS(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조선분야 김기탁 명장 △자동차기술분야 장성택 기능한국인 △로봇기술분야 주상완 기능한국인 등이 참석해 기술인으로 겪는 어려움과 성공과정을 들려줄 예정이다.

토론회 참여 희망자는 위키트리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대표 페이스북에서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고용부 이채필 장관은 “기술인이 우대받는 능력 중심의 사회가 되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며 "올해 연말 글로벌숙련기술진흥센터 준공과 숙련기술인 스타화 사업 등 기술인의 위상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