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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오지에 간 직원들 감사합니다"

해외파견직원 가족초청행사 열어

박지영 기자 기자  2012.09.12 13: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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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GS건설이 해외서 근무 중인 임직원과 그의 가족들을 초청해 만찬시간을 가졌다.

   
우상룡(오른쪽 두번째) GS건설 해외사업총괄 사장이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해외근무직원 가족초청행사’ 에서 직원 가족들과 건배를 하고 있다.
GS건설은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해외 파견직원 160여명과 그 가족 400여명을 불러 ‘해외근무직원 가족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해외근무자 가족들간 유대강화를 위해 지난 2008년 첫 실시한 이 행사는 기존 플랜트 사업본부에서 하던 것을 그룹차원으로 확대한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해외사업총괄(CGO)인 우상룡 사장이 직접 참여해 직원들과 가족들을 격려해 의미를 더했다.

우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GS건설이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고의 건설회사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는 데는 해외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들과 가족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회사도 해외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안전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