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차 ‘대치지점 H·아트(Art) 갤러리’가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고 고객과의 감성소통을 확대한다.
현대차는 이번 ‘대치지점 H·아트 갤러리’ 시즌6을 통해 문화기업으로써 이미지 향상과 고객 친밀도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
이날 행사장에는 현대차 최상구 남부지역본부장 등 임직원과 가수 겸 작가 구준엽, ‘표화랑’ 표미선 대표, 미술계 인사 및 현대차 고객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대치지점 H·아트 갤러리’의 여섯 번째 작품전을 맞아 ‘스페이스 비욘드 스페이스(Space beyond space)’라는 주제로 △구준엽 △김용관 △정주현 △천성길 등 4인 아티스트들의 작품 20점을 내년 1월10일까지 4개월간 전시할 예정이다.
현대차 최 남부지역본부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H·아트 갤러리’는 단순한 자동차 전시장을 넘어, 고객과 감성으로 소통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며 “6회째를 맞이하는 만큼 현대차만의 새로운 생각과 창의적 감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직접 즐기고, 감상할 수 있는 문화생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지난 2010년 10월 처음으로 개소한 대치지점 H·아트 갤러리는 △‘자동차와 미술의 조화’를 주제로 작품을 전시한 시즌1에 이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를 주제로 작품을 전시한 시즌2 △‘자동차로 달리고 싶은 공간’을 주제로 사진작가 김중만 작품을 전시한 시즌3 △가수 조영남의 그림 작품을 전시한 시즌4 △배우 하정우 작품을 전시한 시즌5 등 등 각 4개월 단위로 다양한 테마의 작품들을 선보인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존 전시장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고객들의 감성적인 부분까지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시도를 통해 고객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대치 H·아트 갤러리 △수지 로보카폴리 키즈카페 △서초·분당 프리미엄 플라워 △여의도 카페 등 다양한 테마지점을 운영해 기존 전시장 틀을 과감히 탈피한 혁신적이고 지역 친화적인 마케팅으로 방문 고객이 월 평균 30%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