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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구리 투자 DLS 포함 ELS 11종 판매

정금철 기자 기자  2012.09.12 08: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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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오는 14일까지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파생결합증권(DLS) 1개 종목과 주가연계증권(ELS) 11개 종목을 공모한다.  

'DLS 329호'는 구리 현물가격(블룸버그 티커 LOCADY comdty)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업아웃콜형 구조의 1년6개월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투자기간 단 한 번도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125%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참여율 110%로 수익을 상환한다. 투자기간 중 한 번이라도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 가격 대비 125%초과 상승한 적이 있다면 4%의 만기수익을 지급한다.

'ELS 5404호'는 최대 60%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월지급식 조기상환형 스텝다운(듀얼찬스) 구조의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엔씨소프트와 금호석유를 기초자산으로 삼고 있다.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인 때 원금의 1%(연 12%)를 지급하며 월수익조건 모두 충족 시 최대 60%(월수익지급 36회, 총 36% + 추가수익 최대 24%)의 수익지급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있다. 월수익지급과 별개로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 36개월) 이상이면 6~24%의 추가수익을 지급한다. 1~2차는 원금상환, 3~5차와 만기 때는 순차적으로 6%, 12%, 18%, 24%의 수익이 있다.   

전체 기간 어느 한 기초자산의 종가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면,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중 어느 하나가 85% 미만이어도 원금을 돌려준다.

다만 전체 기간 어느 한 기초자산의 종가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을 경우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중 어느 하나가 85% 미만이면 손실을 입을 수 있다.  

이외 KOSPI200·S&P500(5403호), KOSPI200·SK이노베이션(5406호), 기아차·LG디스플레이(5407호), KOSPI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S&P500(5409호), 엔씨소프트·현대중공업(5410호) 기초자산의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과 KOSPI200·S&P500(5408호) 기초자산의 1년 만기 원금보장형 ELS도 있다.

이와 함께 KOSPI200(5400~5401호), KOSPI200· HSCEI(5402호) 기초자산의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도 판매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DLS329호와 ELS '5400~5401호'는 저위험(4등급), 나머지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되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이 증권사 고객상담센터(1600-011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