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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고객섬김 경영으로 '국무총리표창 수상'

사회안전망 역할·선진 근로자복지 서비스제공 높은 평가

조국희 기자 기자  2012.09.11 17: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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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제36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가생산성대상 종합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체계적 생산성 혁신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제도다.

공단은 산업재해를 입은 근로자들의 치료·사회복귀·생활안정 등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하고, 영세 취약계층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선진 근로자 복지서비스 제공 등 지속·상시적 생산성 혁신 활동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직영병원 재활서비스 전달체계 개선을 통해 요양부터 직업복귀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5462억원의 고용소득효과를 창출했다.

신 이사장은 “고객섬김 경영을 통한 공단의 지속적인 고객서비스 개선 및 생산성 혁신 활동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받고 사회적 책임을 선도할 수 있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