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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프리미엄 기업인터넷서비스 'SMART 비즈넷' 출시

보안장비 구매·유지·보수 관리비용 기존 대비 약 40%이상 절감

백혜정 기자 기자  2012.09.11 17: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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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는 기업용 인터넷에 보안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SMART 비즈넷’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SMART 비즈넷’은 △DDoS(디도스) 공격 차단 △바이러스 등 비정상적인 신호 발생시 차단하는 IPS(침입방지시스템) △서비스 대역폭 보장 및 P2P 트래픽 대역폭을 제한하는 QoS(Quality of Service) 등을 제공한다.

   
 
또 고객에게 웹 기반의 보안포털(Smart Security Center) 서비스를 제공해 △보안서비스 현황 조회 △전체 트래픽 중 차단된 유해 트래픽 조회 △이상 신호에 대한 탐지 및 차단의 공격 유형이나 공격 대상 IP 및 포트 인지 △QoS(Quality of Service)를 위한 트래픽 추이 분석 등을 실시간으로 보안관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SMART 비즈넷’을 이용하는 기업고객들은 적은 비용으로 보안 수준 향상과 보안관리의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기업고객의 보안 장비구매 및 서비스운영, 유지보수 부담 등 투자비용을 기존 대비 약 40%이상 대폭 줄인 것이 장점이다.

LG유플러스 인터넷사업팀 이재우 팀장은 “Smart 비즈넷 서비스는 저렴한 비용으로 인터넷회선과 보안서비스를 제공, 안정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높은 수준의 보안설비를 필요로 하는 증권, 카드, 은행 등의 금융권과 보안투자나 운영인력확보가 부담되는 중소기업 등에 최적화된 서비스”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