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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화순군청 배드민턴팀이 종별선수권대회 2위를 차지하는 등 화순이 배드민턴의 메카임을 확인시켰다. | ||
[프라임경제] 전남 화순군청 배드민턴부는 2012 전국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여자일반부 복식 2위와 개인 및 단체전에서 각각 3위에 입상, 배드민턴의 메카인 화순군의 명성을 확인시켰다.
지난 4일부터 7일간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화순군청팀은 여자일반부 복식조(고아라, 유혜원) 결승전에서 강팀인 포천시청에게 2대0으로 아깝게 패하여 2위에 머물렀다.
여자 개인전 3위는 위진아 선수가 차지했고, 단체전 A조에 편성된 화순군청팀은 인천체육회를 꺾고 강팀을 자랑하는 포청시청팀과 접전을 벌였으나 져 아쉬운 3위에 그쳤다.
이번대회 여자복식조 고아라, 유혜원 선수는 2012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태능선수촌에서 국가대표팀과 함께 훈련에 참가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