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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자녀사랑 외화로유학적금’ 사은행사 실시

성승제 기자 기자  2007.01.29 09: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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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29일부터 2월말까지 ‘자녀사랑 외화로유학적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외환은행은 은행 창구에서 가입한 고객에게 기본 금리 0.2%를 추가로 지급하며(일본 엔화는 우대금리 없음), 신규가입 고객 중 평잔이 1천불 이상인 고객중 50명을 추첨하여 행운을 상징하는 황금돼지 휴대폰고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환율의 변동성에 따른 환위험을 최소화하고자 외화를 분할 매입하여 적금을 가입하면 미 달러화 금리 변동에도 불구하고 가입시점의 고금리를 만기까지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특징은 ▲연이율 4.9% ~ 5.1% 수준의 고금리 ▲적립일, 적립횟수에 대해 제한이 없는 자유적립 외화적금 ▲만기전 5회까지 분할인출 가능하여 요구불예금과 유사한 유동성 상품 ▲초중고등학생이 가입하거나 적금기간 중 유학경비 송금시 우대금리 및 환율, 송금수수료 우대혜택 ▲통장 명칭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화 실수요자의 경우 환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외화를 분할 매수하여 고금리의 외화적금에 수시로 적립하는 것이 손쉬운 환테크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