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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국제농업박람회 홍보 팔 걷어

1층 광장에 국제농업박람회 홍보관 오픈

김성태 기자 기자  2012.09.11 12: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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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신세계(대표 조창현)가 2012 국제농업박람회 개막 한 달여를 앞두고 농업박람회 홍보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광주신세계는 오는 10월5일 개막하는 ‘2012 국제농업박람회’의 국민적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백화점 1층에 국제농업박람회 홍보관을 오픈·운영키로 했다.

광주신세계가 (재)국제농업박람회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연계 마케팅을 추진해 조성한 홍보관은 지난 10일 오픈해 10월4일까지 총 25일간 열리며 영상물 상영을 비롯해 국제농업박람회 전시관 및 체험프로그램, 경진대회를 소개해 국제농업박람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2012 국제농업박람회’는 2002년 이래 10년간 개최되었던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의 전시규모를 대폭 확대한 것으로 전 세계 20개국의 250여개 농업관련 기업과 기관 및 단체의 선진농업기술을 소개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녹색미래를 여는 생명의 세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국제농업박람회에서는 친환경 우수 농산물의 전시∙판매를 비롯해 해외 선진 농업기업 및 바이어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특색있는 볼거리와 다양한 테마별 농업 전시관을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농업박람회장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전시에 대한 안내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2012 국제농업박람회 홍보관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12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기념식에는 조창현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라남도 조직위원회 박민식 기술원장, 박래복 사무국장, 김광진 기획부장, 강일성 운영부장 및 외부인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기념식이 시작되는 3시부터는 축하공연으로 현악 4중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광주신세계 조창현 대표이사는 “이번 2012 국제농업박람회 홍보관 오픈을 통해 전세계 농업인들에게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세계시장에 선보임으로써 정보 교류 및 수익 창출과 함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으로 발돋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